최근 이경규 딸 이예림이 축구선수 김영찬과 하반기 결혼 소식을 알려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에 축구선수와 사랑에 빠진 스타들을 정리해봤다.

축구선수와 사랑에 빠진 스타 / 사진: 이예림, 김보민 아나운서, 김성은, 양은지, 한혜진, 김민지 전 아나운서 SNS

가장 먼저 축구선수와의 결혼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스타는 김보민 KBS 아나운서다. 2007년 김남일과 결혼식을 올린 뒤, 어느덧 13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달달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는 모습을 공개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김남일 김보민 부부는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2009년 배우 김성은은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했고, 같은해 베이비복스리브 출신 양은지는 축구선수 이호와 화촉을 밝혔다. 김성은은 정조국과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고, 양은지는 이호와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는 연예계 대표 다둥이맘이다.

배우 한혜진은 2013년 기성용과 결혼식을 올렸고, 결혼 이후 2년 만인 2015년 9월 첫 딸을 출산했다. 한혜진은 이후 배우로서 복귀, 드라마 등을 통해 시청자와 꾸준한 만남을 갖고 있다.

김민지 전 SBS 아나운서는 2014년 축구선수 박지성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특히 김민지는 SNS 및 유튜브를 통해 결혼 생활은 물론, 육아 근황도 공개해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들의 뒤를 이어 이예림과 김영찬이 부부가 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지는 상황. 최근 이경규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통해 이예림이 결혼 준비 중이라는 뉘앙스를 풍겼고,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예림이 하반기 결혼을 준비 중이라고 인정했다. 약 4년 간의 공개 열애의 마침표를 결혼으로 찍게 될 것인지 많은 관심이 쏠린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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