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요시 최현석 언급 / 사진: YG 제공
트레저 일본인 멤버들이 소통 과정에 어려움은 없다고 밝혔다.
10일 서울 마포구 YGX 사옥에서는 지난 7일 첫 싱글앨범 'THE FIRST STEP: CHAPTER ONE'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데뷔한 트레저(TREASURE)의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총 12명의 멤버로 구성된 트레저는 요시, 마시호, 아사히, 하루토까지 총 4명의 일본인 멤버가 있다. 이에 멤버들간 소통에 어려움은 없는지 묻자 현석은 "같이 서바이벌 일본인 멤버들은 하면서 한국어 수업도 열심히 듣고, 한국인도 일본어 수업을 같이 듣고 있어서 모르는 단어는 인터넷의 힘을 빌리며 대화를 하기도 했다. 지금은 서로의 언어가 많이 늘어서 소통이 원활하게 잘 되고 있다"라고 답했다.
마시호 역시 "언어적 부분에서 처음 힘들기도 했는데, 지금은 익숙해져서 잘 지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요시는 "저 같은 경우 개인적으로 래퍼인 현석이 형이 랩을 할 때 한국어 선생님 역할을 해주셔서 잘 배웠다"라며 "한국 음악도 좋아하고, 음식도 마음에 든다. 문화나 이런 것들을 잘 알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트레저는 지난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싱글 앨범 'THE FIRST STEP: CHAPTER ONE'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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