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진정한 다이어트 자극, 신동·샘해밍턴·조세호 못알아볼 전과 후
기사입력 : 2020.05.17 오전 9:00
다이어트에 성공한 신동, 샘해밍턴, 조세호(위쪽부터)의 모습 / 사진 : 해당 스타 인스타그램, 쥬비스 그룹 제공

다이어트에 성공한 신동, 샘해밍턴, 조세호(위쪽부터)의 모습 / 사진 : 해당 스타 인스타그램, 쥬비스 그룹 제공


훈남의 완성도 역시 다이어트일까. 최근 외모 성수기를 되찾은 스타들이 있다. 신동, 샘 해밍턴, 조세호가 그 주인공이다. 다이어트로 인해 다시 찾게 된 V라인 얼굴형과 탄탄한 몸매, 덕분에 어떤 옷을 걸쳐도 훈남 느낌이 더해진다. 몰라보게 달라진 전과 후 모습으로 다이어트 욕구를 자극하는 세 사람, 어떤 비결을 가졌을까.

◆ 굶지 않고 다이어트, 슈퍼주니어 신동 37kg 감량

슈퍼주니어 신동이 최근 한 달 만에 17kg을 감량했다. 신동은 의사에게 "체중을 감량하지 않으면 40대에 고혈압이나 뇌졸중으로 쓰러질 수 있다"는 경고를 받고,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116kg에 육박하던 그는 불과 5개월 만에 79kg이 됐다.

신동 역시 만족감을 보였다. 그는 자신의 SNS에 "아직 끝난 것 아니에요. 절반도 안 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자신의 다이어트를 걱정하는 이들을 위해, 부작용 없이 건강하게 다이어트에 성공했다는 증거를 보여주기도 했다. 정상 수치의 체성분 분석표를 당당히 공개한 것. 굶지 않고 세 끼 다 먹고도 건강하게 다이어트에 성공해 요요 걱정이 없다는 신동이다.

◆ 잠들기 3시간 전 공복 유지, 운동으로 10Kg 감량한 조세호

조세호는 최근 10Kg 감량한 모습을 공개했다. 그의 체중감량 비법은 tvN '온앤오프'에서 공개됐다. 매일 아침 9시 헬스장을 방문해 열심히 운동한 것.

조세호는 공유, 현빈, 수지 등의 트레이너였던 윤태식의 도움을 받아 철두철미하게 관리에 임했다. 윤태식 트레이너는 "조세호가 올해 말까지 75Kg이 목표였는데, 3개월 만에 그 목표를 달성했다"고 했다. 잠들기 3시간 전에 공복을 유지하고, 아침 식사를 챙겨 먹는 건강한 식습관도 그의 건강한 다이어트 비결 중 하나로 꼽힌다.

◆ 전문가에게 관리, 한 달만에 14kg 감량한 윌리엄X벤틀리 아빠 샘 해밍턴

샘 해밍턴은 사랑하는 두 아들, 윌리엄과 벤틀리를 위해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그는 "힘들어서 다이어트를 포기한 채 지내다 보니 체중이 120kg까지 찌게 됐고 이렇게 지내다 가는 건강까지 안 좋아지게 되고 결국 몸에 무리가 올 것 같았다"며 "사랑하는 아이들과 오래오래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고 싶은 마음에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됐다"고 했다.

그 결심은 행동으로 이뤄졌다. 한 달 만에 무려 14kg이나 감량하게 된 것. 샘 해밍턴은 자신의 SNS에 "120kg 에서 한 달 만에 14kg이나 뺐어요! 다이어트 이렇게 잘 되는 게 처음인데. 앞으로 큰 기대 되네요"라고 만족감을 보였다. 또한, 그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며 하루 세끼 다 먹고 편하게 누워서 관리를 받으니까 너무 편하고 즐겁게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다이어트를 하면서 안 좋아진 점을 고르라면 옷을 다 새로 사야하는 것"이라고 만족감을 전하기도 했다.

글 조명현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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