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려욱, 규현 애월리 커버 / 사진: 해당 영상 캡처
슈퍼주니어 규현이 려욱에게 특별한 생일 선물을 받았다.
최근 뮤지컬 '웃는 남자'를 통해 약 4년 만에 무대에 복귀한 규현은 지난 5일 삼청동 한 카페에서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인터뷰에서는 뮤지컬 외에도 슈퍼주니어 활동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규현은 최근 생일을 맞았는데, 같은 슈퍼주니어 멤버 려욱으로부터 특별한 생일 선물을 받아 화제를 모았다. 려욱이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규현의 솔로곡이자, 직접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한 '애월리' 커버 곡을 공개한 것.
이에 대해 규현은 "보고 놀랐다"라며 "무슨 저를 짝사랑하는 사람처럼 찍어서 '이게 뭐야' 했더니 선물이라고 해서 감동을 받았다. 처음에 커버만 한다고 해서, 커버를 하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그렇게 이것저것 준비했을 줄 몰랐다"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규현이 참여 중인 뮤지컬 '웃는 남자'는 오는 3월 1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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