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두 번째 싱글앨범 '떰즈업' 쇼케이스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모모랜드 멤버들이 6인조 개편과 함께 새 마음가짐을 전했다.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모모랜드의 두 번째 싱글 앨범 '떰즈업(Thumbs Up)' 컴백 쇼케이스가 열렸다.
신곡 '떰즈업'은 어느 곳에서나 주목받는 셀럽의 일상을 뉴트로한 사운드와 가사로 표현한 곡. 뻔한 칭찬과 부러움 가득한 시선보다는 진심 어린 한마디를 원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최근 모모랜드는 연우, 태하의 탈퇴와 데이지의 활동 협의를 겪은 후 6인조로 개편됐다. 이후 컴백하게 된 모모랜드는 개편에 대한 부담감을 전했다.
제인은 "(멤버들이 빠져서) 아쉬운 부분도 사실이다"라며 "하지만 각자 선택한 길이 있다보니 다른 멤버들의 길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 "6인조로 개편된만큼 더 열심히 준비했기 때문에 좋게,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리더 혜빈은 "초심으로 돌아가서 준비했다. 긴장도 더 해지만, 서로 돈독하게 연습했다"고 전했고, 주이는 "가장 먼저 고민해던 점이 팬들에게 변함없이 똑같은 에너지를 드려야한다는 생각 때문에 다 같이 힘내서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모모랜드의 두 번째 싱글앨범 '떰즈업'은 오늘(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