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포토] "어서 와 이런 조합은 처음이지?"…김상중X채시라X유동근, '연기 神'들의 만남
기사입력 : 2019.03.27 오후 5:04
'더 뱅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주역들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더 뱅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주역들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연기대상만 도합 8개인 배우 김상중, 채시라, 유동근이 한 프레임에 담겼다.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새 수목드라마 '더 뱅커'(극본 서은정·오혜란·배상욱, 연출 이재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김상중은 화사함이 돋보이는 오렌지색 브이넥 니트를, 채시라는 블랙 도트가 수놓아진 쉬폰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여기에 유동근은 오리지널한 블랙 슈트로 중후한 남성미를 선보였다.

'더 뱅커'의 세 주역은 나란히 팔짱을 낀 포즈뿐만 아니라 앙증맞은 손 하트를 날리거나 화이팅 넘치는 포즈 등을 연출했다. 특히, 간담회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는 모습으로 현장을 훈훈하게 했다.

한편, '더 뱅커'는 대한은행 대기발령 1순위 지점장 노대호(김상중)가 뜻밖에 본점의 감사로 승진해 '능력치 만렙' 감사실 요원들과 함께 조직의 부정부패 사건들을 파헤치는 금융 오피스 수사극. 27일(오늘) 밤 10시 첫 방송.



글 이우정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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