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뱅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주역들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더 뱅커' 김상중과 감사실 트리오 안우연, 신도현, 차인하가 가족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27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는 MBC 새 수목드라마 '더 뱅커'(극본 서은정·오혜란·배상욱, 연출 이재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김상중을 중심으로 극 중 대한은행 감사실 직원들의 단체 포토 타임이 진행됐다. 네 사람은 다소 경직된 표정으로 포즈를 취하는가 싶더니, 이내 히어로물을 연상케 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단체 포즈로 시선을 강탈했다.
또한, 감사실의 삼인방은 미리 준비한 컬래버레이션 하트를 선보였다. 이들은 각자의 손을 맞대 작은 하트를 만들고, 서로의 팔을 교차해 큰 하트를 만들어 총 네 개의 하트를 선사했다.
한편, '더 뱅커'는 대한은행 대기발령 1순위 지점장 노대호(김상중)가 뜻밖에 본점의 감사로 승진해 '능력치 만렙' 감사실 요원들과 함께 조직의 부정부패 사건들을 파헤치는 금융 오피스 수사극. 오늘(27일) 밤 10시 첫 방송.
글 이우정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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