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포토] ITZY 유나, '소희→수지→쯔위' 잇는 JYP 女 황금막내!
기사입력 : 2019.02.13 오전 10:07
JYP 걸그룹 '황금막내' 계보. (왼쪽부터)소희,수지,쯔위,유나 /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조선일보 일본어판DB

JYP 걸그룹 '황금막내' 계보. (왼쪽부터)소희,수지,쯔위,유나 /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조선일보 일본어판DB


ITZY 유나가 우월한 미모를 뽐냈다.


12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는 첫 디지털 싱글을 'IT'z Different'를 발매하는 ITZY(있지)의 데뷔 쇼케이스가 열렸다. 특히 ITZY의 막내 유나는 우월한 기럭지와 뛰어난 미모를 과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유나가 원더걸스 시절부터 이어진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걸그룹 '황금 막내 라인' 계보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황금 막내 라인'의 첫 시작은 원더걸스 소희다. 2007년 데뷔한 원더걸스는 같은 해 멤버였던 현아가 탈퇴 이후, 깜찍한 매력의 안소희가 막내 자리를 꿰찼다. 데뷔 때부터 말괄량이를 연상시키는 외모로 큰 사랑을 받았던 안소희는 대성공을 거둔 'Tell Me'에서 '어머나' 포즈로 황금 막내 라인의 스타트를 끊었다.


2010년 데뷔한 JYP의 두 번째 걸그룹 미쓰에이에는 우월한 기럭지의 막내, 수지가 있었다. 수지는 데뷔곡 'Bad Girl Good Girl'에서 순백의 피부와 앳되지만 세련된 외모로 아이돌계의 톱 비주얼로 이름을 올렸다.


황금 막내 라인의 다음 타자는 트와이스의 쯔위다. 그는 데뷔 초부터 고급스러우면서 기풍 있는 외모로 이목을 끌었다. 특히 조그마한 얼굴에 긴 다리까지, 바비 인형 같은 비현실적 비주얼로 대중을 사로잡았다.


이에 '소희-수지-쯔위'로 이어지는 황금 막내 라인의 바통을 이어 받은 ITZY의 막내 유나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나는 이날 쇼케이스에서 자신을 '비주얼 담당'으로 소개하며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낸 것은 물론, 늘씬한 몸매를 과시하며 남다른 춤 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향후 유나가 펼쳐갈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글 이우정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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