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갈하이' 서은수-채정안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리갈하이' 서은수와 채정안이 상반된 단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7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에서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리갈하이'(극본 박성진, 연출 김정현·김상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특히 화제를 모은 것은 이날 현장에 참여한 서은수와 채정안의 단발 변신.
서은수는 이번 작품을 위해 처음으로 단발에 도전한다. 앞서 서은수는 "찰랑거리는 긴 머리는 재인의 이미지와 다르다고 생각해 단발로 잘랐다. 처음에 어색해서 울 뻔했다"는 심경을 전한 바 있다. 그는 사회 초년생 이미지에 걸맞게 단정한 단발 스타일을 연출, 청순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뽐낸다.
채정안은 전작 '슈츠'보다 더욱 짧아진 머리로 돌아왔다. 전작에서는 중단발 스타일로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숏단발로 털털한 매력을 강조한다. 채정안은 짧아진 머리를 강조하듯, 포토타임에서 머리를 만지는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한편 JTBC 새 금토드라마 '리갈하이'는 법 '좀' 만질 줄 아는 승률 100% 괴물 변호사 고태림(진구)과 법'만' 믿는 정의감 100% 초짜 변호사 서재인(서은수), 달라도 너무 다른 두 변호사의 살벌하게 유쾌한 코믹 법조 활극. 오는 8일(금) 밤 11시 첫 방송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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