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W 쇼케이스 / 사진: 플레디스 제공
뉴이스트 W가 '역대급 역조공'과 함께 돌아왔다.
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는 새 앨범 'WHO, YOU'를 발매하는 뉴이스트 W(NU'EST W)의 컴백 쇼케이스가 열렸다.
아론이 강조한 것 처럼, 뉴이스트 W의 이번 컴백은 '역대급'이라는 말과 잘 어울린다. 뉴이스트 W는 앨범 발매에 앞서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광고를 게재했다. 특히 해당 광고 속 사진은 팬들에게 직접 공모를 받은 것으로, 해당 사진들이 어우러지며 전광판을 채워 의미를 더했다.
렌은 "팬들도 감동 받고, 우리도 감동 받았다"고 당시의 감동을 전했고, JR은 "팬들께서 좋아할 방법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한다. '러브레코드'라는 것도 자체 제작했고, 멤버들은 팬카페 활동을 열심히 하면서 댓글을 많이 달아주면서 활동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한, 지난 16일에는 오프라인 이벤트 'WHO BOX TOUR'를 진행, 뉴이스트 W와 팬들이 함께 행복한 추억을 공유한 장소에서 특별한 역조공을 진행했다. 특히 뉴이스트 W 멤버들이 이벤트가 진행되는 장소를 깜짝 방문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쩨알투어'라는 이름으로 '꼬부기 탈'을 쓰고 팬들이 게재한 생일 광고 앞을 찾아가 인증한 JR의 역조공 이벤트 역시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JR은 "팬들께서 저희에게 해주시는 것이 너무 많다. 전광판 광고도 해주시고 많이 해주신다. 개인적으로도 궁금했고, 팬들께 감사한 마음이 커서 직접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찾아 다녔다"고 설명했다.
한편 뉴이스트 W는 오늘(25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데자부'를 포함한 새 앨범 'WHO, YOU'의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뉴이스트 W는 같은 날 오후 8시 팬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타이틀곡 '데자부'는 뉴이스트 W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라틴 팝 장르의 곡으로, 처음 겪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익숙한 상황처럼 느껴지는 '기시감'을 주제로 한다. 신비로운 매력과 여름에 어울리는 상쾌함을 더했으며, 전형성을 벗어나는 구성과 멤버들의 보컬이 주는 독특한 분위기의 멜로디가 귀에 맴돌며 중독성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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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영상 더스타 허준영 기자 / popkorn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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