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훈 이동건 / 사진: '스케치' 제공
'스케치' 정지훈과 이동건이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24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새 금토드라마 '스케치: 내일을 그리는 손'(이하 스케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동건은 '상두야 학교 가자' 이후 15년 만에 다시 만난 정지훈에 대해 "대기 시간이 길 때 서로 사적인 이야기를 많이 한다. 결혼이나 육아와 같은 공통점이 많아졌다"면서 "가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수다를 떨 때도 있다. 촬영이 지연되면 서로 궁금한 것들을 물어보는 편이다"라고 밝혔다.
정지훈은 "이동건과 서로 응원하는 사이가 됐다. 첫 드라마를 이동건과 했고 15년이 지난 후 한 가정을 이루고 나서 첫 작품을 함께하게 됐다. 이동건과 함께하게 돼서 기분 좋다"고 화답했다.
'스케치'는 정해진 미래를 바꾸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수사 액션 드라마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후속으로 오는 25일 밤 11시 첫방송된다.
▶︎['스케치' 이동건, "정지훈과 결혼·육아 공통점, 수다 늘었다"]영상 보러가기
글 더스타 영상 허준영 기자 / popkorns@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