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영상] 성동일 "인피니트 엘, 노래도 불러주고 홍삼도 줬다"
기사입력 : 2018.05.21 오후 4:27
성동일 인피니트 엘(김명수) 고아라 / 사진: '미스 함무라비' 제공

성동일 인피니트 엘(김명수) 고아라 / 사진: '미스 함무라비' 제공


'미스 함무라비' 성동일이 인피니트 엘(김명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1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새 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 제작발표회에는 주인공 고아라, 김명수(인피니트 엘), 성동일, 류덕환, 이엘리야와 곽정환 PD가 참석했다.


성동일은 젊은 배우들의 캐스팅에 대해 "기대가 컸다"고 운을 뗐다. 그는 "곽정환 감독이 캐스팅에 대해 얘기했을 때 나는 좋다고 했다. 고아라와는 '응사'와 '화랑'에서 호흡을 맞췄지만, 김명수는 처음이다. 처음한 친구들과 해야 긴장감도 생기고 저도 노력한다"고 말했다.



이어 "명수는 초반에 저를 위해 노래도 불러주고 홍삼 드링크제도 갖다 주면서 제게 먼저 다가왔다. 2주 지나니까 안 주긴 하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도 "명수는 '슛' 들어가면 평정심을 찾아서 연기하더라"고 칭찬했다. 성동일은 "명수 뿐만 아니라 아라도 먹을 것을 많이 줘서 아침을 안 먹고 갔다. 후배들이 그만큼 저한테 많이 맞춰줬다"며 고마워했다.


'미스 함무라비'는 '강한 자에게 강하고 약한 자에게 약한 법원'을 꿈꾸는 이상주의 열혈 초임 판사 박차오름(고아라), 섣부른 선의보다 원리원칙이 최우선인 엘리트 판사 임바른(김명수), 세상의 무게를 아는 현실주의 부장 판사 한세상(성동일), 달라도 너무 다른 세 명의 재판부가 펼치는 생활밀착형 법정 드라마다.


'미스 함무라비'는 21일(월) 밤 11시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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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더스타 영상 허준영 기자 / popkorn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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