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쇼케이스 / 사진: 스타쉽 제공
'우주소녀'가 3월 걸 그룹 대전에 임하는 당찬 각오를 밝혔다.
27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는 '우주소녀'의 네 번째 미니앨범 <드림 유어 드림(Dream your dream)>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지난해 6월 첫 번째 정규앨범 '해피 모먼트(Happy Moment)' 이후 8개월 만에 컴백하는 우주소녀는 이번 앨범에서 '마법학교' 콘셉트를 더해 우주소녀만의 서사를 극대화해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우주소녀는 걸 그룹 대전에 합류한 소감에 대해 "많은 걸 그룹과 같이 활동하게 되었다. 그룹 색깔들이 각자 너무 다르기 때문에 보면서 배울 점들이 많다고 생각한다. 라이벌 의식보다는 열심히 했으니 다들 좋은 성적을 거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마마무' 선배님들은 평소 너무 좋아하는 선배님들이다. 활동이 겹치게 돼 너무 기분이 좋다"고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타이틀곡 '꿈꾸는 마음으로'를 포함한 네 번째 미니앨범 '드림 유어 드림(Dream your dream)'은 오늘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었으며, 네이버 TV를 통해 이날 오후 8시 팬 쇼케이스가 생중계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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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영상: 더스타 허준영 기자 / popkorn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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