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마크·아린·김도연…'서공예' 졸업식 / 사진: 더스타DB
이제 교복을 벗고, 성인으로서 발걸음을 시작한다. 1999년생 스타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본격적인 '스무살'의 삶을 시작하는 것.
8일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졸업식이 열렸다. 이날 졸업식에는 워너원 박지훈, NCT 마크, 우주소녀 여름, 다영, 오마이걸 아린, 온앤오프 라운, 에이프릴 나은, 프리스틴 예하나 등이 참석했다.
이날 단연 화제를 모은 것은 워너원 박지훈의 모습이다. 교복에 떡볶이 코트를 매칭한 박지훈은 등장부터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특히 포토월에 선 박지훈은 하트 포즈를 취하는 것은 물론, 지난해 최고의 유행어였던 '내 마음 속에 저장'을 연달아서 선보이기도 했다.
스무살이 된 위키미키 김도연과 오마이걸 아린은 한층 더 성숙한 매력을 선사하면서도, 여전한 귀여움을 뽐내기도 했다. 특히 김도연이 속한 위키미키는 컴백을 앞두고 있고, 오마이걸은 지난 달 컴백해 좋은 성적을 거두었기 때문에 바쁜 스케줄을 보내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이들은 졸업식에 참석하며 애교심을 드러냈다.
우주소녀는 여름과 다영의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멤버 전원이 참석했다. 우주소녀 멤버들은 컴백을 앞두고 있는 만큼, 한층 물오른 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NCT 마크는 졸업식에 참석한 취재진의 열기에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지만, 그것도 잠시였다. 겉옷을 벗고 포토월에 교복으로 선 마크는 능숙한 포토타임을 가졌다.
한편 이날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졸업식 외에도 박우진이 다니는 한국예술고등학교 역시 졸업식을 진행했다. 박우진 역시 모교 졸업식에 참석, 훈훈한 외모를 과시했다. 배우 김유정 역시 오늘 경기도 고양시 고양예술고등학교에 열린 졸업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외에도 내일(9일)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역시 졸업식을 개최한다. 이날 졸업하게 되는 스타는 우주소녀 연정과 레드벨벳 예리, 모모랜드 주이와 낸시 등이다. 특히 모모랜드는 주이와 낸시의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멤버들이 졸업식장에 모두 참석해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글 영상 더스타 허준영 기자 / popkorn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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