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강민혁 / FNC 제공
가수 겸 배우 강민혁이 따뜻한 추석 인사를 전했다.
드라마 '병원선' 촬영에 한창인 강민혁이 추석을 맞아 '더스타'와의 서면 인터뷰에 응했다.
강민혁(27)은 현재 방영 중인 MBC 드라마 '병원선'(극본 윤선주, 연출 박재범)에서 공감 능력이 뛰어난 따뜻한 의사 '곽현' 역을 맡았다. 강민혁은 '병원선'을 통해 남자 주인공 시험대에 올랐고, 특유의 차분하고 군더더기 없는 연기력으로 호평을 이끌어냈다. '병원선' 이후 강민혁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강민혁은 약 10일간의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병원선' 촬영에 매진한다. 그는 "지금 '병원선' 촬영으로 거제도에서 지내고 있다. 한창 촬영 중이라 거제도에서 배우, 스태프들과 함께 추석연휴 가족들과 함께 볼 드라마를 만들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추석 연휴에 '가족과 함께 하고 싶다'고도 덧붙였다. 강민혁은 "평소 보기 힘든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다. 특히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끝으로 강민혁은 '병원선' 시청자와 '더스타' 독자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긴 연휴 기간 동안 잊고 지냈던 가까운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시간 되시면 꼭 드라마 '병원선'도 보시면서 즐거운 연휴 보내셨으면 좋겠다. 감사합니다"라며 깨알 홍보도 잊지 않았다.
한편 강민혁이 출연 중인 '병원선'은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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