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종현 / FNC 제공
가수 겸 배우 이종현이 추석을 맞이해 특별한 인사를 전했다.
바쁜 일정을 소화 중인 이종현은 추석을 맞아 '더스타'와의 서면 인터뷰에 응했다.
이종현은 9월 30일(토)부터 10월 9일(월)까지 10일간의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그는 "가족들이 서울에 잠깐 오셔서 가족들을 뵐 예정이다. 가족들이 다시 내려가면 여행을 가고 싶은데, 생각 중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종현은 '추석 연휴'에 하고 싶은 일로 '휴식'을 꼽았다. 그는 "최근 드라마 촬영을 해서 그런지 3박 4일 동안 잠만 자고 싶다. 가능하다면 해외에서"라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종현(28)은 현재 KBS 2TV '란제리 소녀시대'에서 겉으로는 무뚝뚝하지만 속은 따뜻한 성격의 약국집 일을 도와주는 일명 약방 총각 '주영춘'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란제리 소녀시대'는 1970년대 대구를 배경으로 풋풋한 감성과 독특한 재미로 호평을 받고 있다.
끝으로 이종현은 한가위를 맞아 '란제리 소녀시대' 시청자와 '더스타' 독자들에게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란제리 소녀시대'를 많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 연말에는 해외 투어와 방송으로 뵐 수 있었으면 좋겠다. 빨리 돌아오겠다"며 향후 행보에도 관심을 당부했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