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동영상]'침묵' 이하늬, "최민식과 연인 호흡 영광"
기사입력 : 2017.09.27 오후 1:57
침묵 제작보고회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침묵 제작보고회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이하늬가 영화 <침묵>의 출연 소감을 밝혔다.

27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 CGV 압구정 1관에서는 영화 '침묵'(감독 정지우, 제작 용필름)의 제작보고회가 열려, 정지우 감독과 배우 최민식, 박신혜, 류준열, 이하늬, 박해준, 조한철, 이수경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침묵>은 약혼녀가 살해당하고 그 용의자로 자신의 딸이 지목되자, 딸을 무죄로 만들기 위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건을 쫓는 남자 ‘임태산’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날 이하늬는 "시나리오 볼 때 한 번에 읽히는 게 중요하다. 앉은 자리에서 한 번에 읽게 되더라. 드라마가 강렬했고, 정지우 감독님이 어떻게 만드실지 너무 궁금했다. 한 부분이라도 뭔가 할 수 있다면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임태산' 역할을 맡은 최민식 선배님과 사랑하는 연인으로 호흡할 수 있었다는 게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최민식이 "저 역시 영광"이라고 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침묵'은 오는 11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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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글/영상 허준영 기자 / popkorn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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