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불허전 김남길 김아중 / 사진: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기자, pr.chosunjns@gmail.com
'명불허전' 김남길이 김아중과의 호흡을 언급했다.
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tvN 새 주말드라마 '명불허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남길은 "400년 전 인물이 현대로 오니 모든 게 신기하고 호기심 생길 수밖에 없는데 현대에서는 답답한 모습이지 않나. 그런 환경에서 극 중 김아중에게 많이 혼난다"고 말했다.
이어 김남길은 "사실 실제로도 많이 혼난다"면서 "연기 외적으로도 허임스러운 연기를 하거나 과하게 하면 뭐라고 한다"면서 "허임 연경이 밖의 모습과도 닮았지 않나 싶어 즐겁게 촬영 중"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vN 새 주말드라마 '명불허전'은 침을 든 조선 최고의 침의, 허임(김남길 분)과 메스를 든 현대 의학 신봉자 흉부외과의 최연경(김아중 분)이 400년을 뛰어넘어 펼치는 조선왕복 메디활극이다. 8월 12일 밤 9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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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영상 허준영 기자 / popkorn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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