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든 "헬로비너스 앨리스, 어렸을 때부터 친구…잘 됐으면"(인터뷰)
기사입력 : 2017.02.19 오전 9:00
이든 헬로비너스 인연 / 사진: KQ프로듀스, 판타지오뮤직 제공

이든 헬로비너스 인연 / 사진: KQ프로듀스, 판타지오뮤직 제공


이든이 헬로비너스 앨리스와의 친분을 밝혔다.


17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는 이든의 첫 싱글앨범 'Urban Hymns'가 공개됐다. 앨범 발매에 앞서 '더스타'와 만난 이든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헬로비너스와의 친분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이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헬로비너스가 새 앨범이 나왔을 당시 응원하는 글을 게재했다. 하지만 이든은 헬로비너스 음반에는 참여한 이력이 없어 두 사람이 어떻게 친분을 맺게 됐는지 궁금했다.


이든은 "앨리스라는 친구랑, 되게 어렸을 때부터 친구였다"면서 "예전에 그 친구들이 연습생 생활할 때 제가 있던 사무실과 가까웠다. 평가가 있어서 녹음을 해야된다고 했었는데, 앨리스가 리더잖아요. 그래서 저의 작업실에 와서 녹음을 해줬던 경험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항상 응원해주고 있고, 잘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스스로가 프로듀싱 능력이 있는 만큼, 헬로비너스에게 곡을 줄 생각은 없냐고 묻자 "제가 여유가 된다면 '가져와!' 이렇게 하고 싶은데, 기회가 된다면 할 수 있겠죠"라고 말했다.


한편 이든은 KQ프로듀스에서 나오는 신인 가수로, 앞서 비투비, 여자친구 등 다양한 아이돌들의 프로듀서로 활약한 바 있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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