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위주로" 라붐이 추천하는 다이어트 비법(인터뷰)
기사입력 : 2016.10.04 오전 9:01
라붐 단체 인터뷰 / 사진: 포토그래퍼 이제성 민트스튜디오

라붐 단체 인터뷰 / 사진: 포토그래퍼 이제성 민트스튜디오


라붐이 다이어트 비결을 전했다.


지난 8월 미니앨범 'LOVE SIGN'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푱푱'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라붐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라붐과 관련된 정보를 찾던 중 유독 몸매와 관련된 칭찬이 많은 것을 보고 다이어트 비결에 대해 물었다.


솔빈은 "지엔 언니는 자주, 조금씩, 많이 먹는 편이다. 고구마나 닭가슴살, 샐러드, 계란, 견과류 위주로 먹는다. 유정 언니는 살이 안 찌고 안 먹으면 빠져서 밥을 많이 먹는다. 해인 언니와 소연 어니는 자신의 몸을 잘 알아서, 다이어트 때는 샐러드만 먹고 열심히 하다가 '아 내가 이제 기력을 회복해야겠다' 할 때는 밥도 가끔씩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율희도 요즘 고구마 다이어트를 하고 있지만, 밥힘으로 사는 아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활동 기간에는 밥을 잘 챙겨 먹는다. 저 같은 경우는 고구마로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며 멤버들의 다이어트 비결을 전했다.


꼭 먹고 싶은 음식을 참는 비결이 있냐고 묻자 지엔은 "저는 질보다 양이기 때문에, 만약 족발이 먹고 싶으면 고구마를 2개씩 더 먹고 배를 엄청 부르게 한다"고 설명했다. 해인은 "연습생을 같이 보낸 친구가 저한테 해준 말이 있다. 지금 배가 고프면 살이 빠질거고, 그 배를 부르게 하는 순간 돼지가 될 것이라고 했는데 그게 몸으로 와닿아서 뭔가 먹고 싶을 때는 마인드컨트롤을 하는 편"이라고 답했다.


한편 라붐은 지난 8월 'LOVE SIGN'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푱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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