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 "유닛 활동? 아직은 갓세븐에 충실하고 싶다"(인터뷰) /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갓세븐이 유닛 활동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최근 새 미니앨범 'FLIGHTLOG: DEPARTUR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Fly'로 활발한 활동 중인 갓세븐을 만나 간단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얼마 전 JYP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인 버나드 박과 혜림(원더걸스)이 듀엣곡을 발표하며 새롭게 활동을 시작했다. 정식으로 멤버가 밝혀지기 전 공개된 듀엣 매칭 포스터에 JB와 잭슨이 포함되어 있었고, JB와 주니어는 갓세븐으로 데뷔하기 전 JJ프로젝트로 먼저 데뷔했던 이력이 있기 때문에 갓세븐 내에서 새로운 조합이 탄생할 수 있을까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다.
이에 JB는 "아직은 갓세븐에 좀 더 충실하고 싶다"고 답했다. 주니어는 "유닛이라는 게, 저희가 콘서트를 하면서도 여러 가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 정말 좋은 유닛이 나올 수도 있고, 생각지도 못한 조합이 탄생한다"며 "아마도 기회가 있으면 어마무시한 유닛이 하나 나오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전했다.
그렇다면, 갓세븐 내에서가 아닌 JYP엔터테인먼트로 시선을 돌리면 어떨까. 주니어는 "하게 되면, 데이식스와 해야죠"라고 했으며, 잭슨은 "저는 박진영 PD님과 함께하고 싶어요. 좋아해요"라고 말해 색다른 조합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갓세븐은 오는 29~30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첫 단독 콘서트 'FLY IN SEOUL'을 개최한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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