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김우빈 열애 우먼센스 단독 취재후기 / 사진: 더스타DB, 우먼센스 제공
또 하나의 톱스타 커플이 탄생했다. 신민아♥김우빈, 이름만으로도 대한민국 남심과 여심을 뒤흔드는 대표 배우들이 '공식 스타커플' 대열에 합류해 화제다.
지난 21일(화), 창간 27주년을 맞은 여성 매거진 '우먼센스'는 8월호를 통해 신민아♥김우빈 커플의 극비 열애 현장을 사진과 함께 단독 보도했다. 다음날인 22일(수) 오후 디스패치가 두 사람의 비밀 데이트 현장을 담은 기사를 공개했다.
우먼센스는 8월호가 발간된 다음날 매체에 전달되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2월 한 의류 브랜드 광고 촬영 현장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은 신민아와 김우빈이 최근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먼센스는 지난 7월 10일, 자신의 애마인 포르쉐를 이용해 신민아의 집을 찾은 김우빈이 포르쉐는 신민아의 집에 두고 몸만 빠져 나오는 방식으로 취재진의 눈을 피했다고 밝혔다. 이후 스케줄에 임할 때는 세컨드 카인 벤츠를 이용해 움직였다고 전했다.
우먼센스 측은 '더스타'와의 전화통화에서 "신민아♥김우빈 커플에 대한 취재를 한달 반 동안 진행했다. 김우빈은 포르쉐와 벤츠를 번갈아 이용하는 방식으로 신민아의 집을 찾았다. 두 사람은 주로 신민아의 한남동 집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했다.
또한 "김우빈과 달리 신민아는 자차인 포르쉐는 거의 타지 않았고, 소속사 소유 차량인 캐딜락만 이용했다"고 밝혔다. 우먼센스 취재에 따르면 김우빈은 최근 성수동에서 삼성동으로 거취를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김우빈 집(성수동)에서 신민아 집(한남동)까지의 거리는 6km 남짓. 주행시간은 10분 정도다.
김우빈과 신민아는 공개연애를 꺼리는 인기 배우들인 만큼 만남도 조심스럽게 가졌다는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한편, 김우빈은 현재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며, 신민아는 KBS 새 드라마 '오마이갓'에 캐스팅 됐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