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타프로필] 포텐 윤, "직접 네일아트 하는 게 특기예요"
기사입력 : 2015.07.17 오후 3:01
포텐 윤 프로필 / 사진: 더스타프로필 DB

포텐 윤 프로필 / 사진: 더스타프로필 DB


5인조 걸그룹 포텐(POTEN)의 새 멤버 윤이 직접 쓴 프로필이 공개됐다.


1994년 9월 23일생으로 올해 21세인 윤은 국악인인 부모님 밑에서 예술인의 감각을 자연스레 익혔다. 팀내 요리사인 혜지와는 다르게 부대찌개, 닭볶음탕, 된장찌개 등 한식 만들기에 자신있다는 재주꾼 윤.


윤은 '더스타프로필'를 작성하며 특기로 가야금, 한국무용과 함께 네일아트를 즐겨한다고 적었다. 윤은 "네일아트 하는 것을 좋아해서 어머니께서 젤네일아트를 할 수 있는 램프도 사주셨다"면서 "포텐 멤버들에게도 네일아트를 해줬다. 네일아트를 받는 것 뿐만 아니라 하는 것도 좋아한다"고 말했다.


포텐은 새 멤버 히오, 윤, 하정을 영입하며 기존 4인조에서 5인조(기존멤버 혜지, 혜진)로 멤버 재정비를 마쳤다. 5인조 포텐의 신곡 '살살해'는 레트로네오소울 음악에 70년대 디스코 느낌을 가미한 중독성 강한 곡이다. 묘한 상상력을 발휘하는 '살살해'의 곡명과 가사의 의미는 사랑을 시작할 때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진심을 담아 달라는 투정 섞인 바람을 담고 있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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