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시양 프로필 / 사진 : 포토그래퍼 이제성 민트스튜디오 mintstudio.com
배우 곽시양은 영화 '야간비행'(2014)으로 데뷔해 그해 SBS 주말드라마 '기분 좋은 날'에서 정희주 역을 맡아 스크린과 안방극장에 얼굴을 알린 신예다. 세 번째 작품인 Mnet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에서 아이큐 172 멘사 회원에 카이스트 출신으로 공부에 소질 있지만 진짜 꿈은 가수인 강세종 역을 맡아 드라마 첫 주연 신고식을 치렀다.
이번 드라마에서 곽시양은 B1A4 진영, 헨리, 울랄라세션 박광선, 유성은까지 내로라하는 가수들과 아름다운 하모니를 맞췄고, 연기 경력이 꽤 있는 민효린, 심형탁, 장영남, 박희진 등 선배 배우들과도 안정된 연기 호흡을 맞추며 '차세대 기대되는 배우'로 주목하게 만들었다. 아직도 궁금한 게 너무나 많은 유망주 곽시양의 프로필을 '더스타'에서 공개한다.
[01. 이름/생년월일/별자리/혈액형/종교] 곽시양, 1987년 1월 15일, 염소자리, B형, 무교
[02. 데뷔/습관] 2014년 영화 '야간비행', 멍 때리기
[03. 좋아하는 음악] K-POP, 요즘엔 '정류장' 좋아한다.
+) '정류장'(원곡: 패닉, 2005)은 Mnet '칠전팔기 구해라' 2회에서 B1A4 진영(세찬, 레이 역)과 곽시양(세종 역)이 부른 듀엣곡이다.
[04. 좋아하는 영화] 야간비행(2014), 일본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2004), 감성적인 멜로 영화를 좋아한다.
[05. 좋아하는 애칭] 아직 없음.
[06. 좋아하는 스타] 배우 진구(롤모델), 해외스타는 줄리아 로버츠, 카메론 디아즈
[07. 이상형] 웃을 때 매력적이고 현명한 여자
[08. 보물 1호] 연예인 야구단인 '천하무적 야구단'에서 내가 처음으로 쳐서 넘긴 '첫 홈런볼'
[09. 평소 패션 스타일] 트레이닝복
[10. 좌우명] 日日新, 하루하루 새롭게 살자는 뜻.
[11. 함께 작업하고 싶은 작가 or 감독] 이송희일 감독님과 퀴어 영화 말고 다른 장르로 다시 한 번 해보고 싶다. 함께하고 싶은 작가님들도 많은데 김수현 작가, 문희정 작가, 홍자매 작가님들과 만나고 싶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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