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페셜] '괜찮아사랑이야' 이성경, 요즘 너 정말 예뻐!
기사입력 : 2014.08.28 오후 6:21
'괜찮아사랑이야'에서 오소녀 역을 맡은 신예 이성경 / 사진 출처: 이성경 인스타그램

'괜찮아사랑이야'에서 오소녀 역을 맡은 신예 이성경 / 사진 출처: 이성경 인스타그램


노희경 작가의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로 혜성처럼 등장한 신예 이성경이 연일 화제다. 우유빛깔 피부와 쭉쭉 뻗은 팔·다리,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신비로운 마스크에 톡톡 튀는 드라마 속 캐릭터까지 이성경은 꽤 짧은 시간 안에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이성경의 인스타그램에는 그의 일상이 담긴 사진이 여러장 게재돼 있다. 인스타그램은 온라인 사진 공유 및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로, 빅뱅 지드래곤, 엑소, 현아 등 인기 아이돌 그룹 뿐만 아니라 배우, 모델, 사진가 등 다방면의 인사들이 대중과의 소통 창구 및 자신을 표출하는 창구로 사용하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날라리 문제 학생 오소녀로 등장해 첫 작품임에도 자연스러운 연기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이성경의 일상 사진 몇 장을 소개한다.



지난달 27일 공개한 사진 속 이성경은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노란색과 핑크색이 섞인 투톤 헤어를 양갈래로 땋아 소녀 이미지를 극대화한 모습이다. 벼머리를 한 채 바닥에 누워 있는 사진은 화보를 연상케 한다.


6월 11일 게재한 사진은 핑크색 브릿지가 들어가지 않은 밝은 노랑에 가까운 브라운 계열의 긴 생머리에 큐빅 장식의 머리띠와 심플한 목걸이와 반지로 이성경 특유의 순수한 소녀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소품으로 사용한 막대사탕과 이전 사진들에 비해 통통하고 앳된 얼굴이 해당 사진의 순수한 매력을 한층 배가시키고 있다.


좀 더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지난 4월, 촬영한 사진에서 이성경은 그레이 후드티를 입고 머리를 하나로 올려 묶은 업스타일 헤어로 비교적 편안한 차림이다. 알록달록한 네일아트로 두 눈을 가린 표정이나, 손가락 사이로 '힐끔' 어딘가를 바라보는 표정, 꽃받침 포즈까지 귀요미 셀카 4종은 사랑스러운 '여친짤'을 연상케 한다.


같은달 27일 올린 사진에서 펑키한 느낌이 강한 브라운&핑크 투톤헤어의 이성경은 블랙 티셔츠에 청남방을 매치해 화려한 머리와 반대로 스타일은 절제하는 느낌으로 연출, 모델다운 스타일의 완벽한 선택과 집중을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배우 이전에 모델로 활약한 이성경의 다채로운 매력이 집약된 폴라로이드 사진을 소개한다. 4월 1일 게재된 사진 속 이성경은 깔끔한 화이트 트셔츠에 하얀색 비니를 쓰고 머리카락을 가지고 놀거나 아래로 몸을 축 늘어트린 듯한 포즈, 의자에 앉아 신난 듯 한 손을 들어올리는 자유로운 포즈로 시선을 잡아끈다.


1990년, 올해 스물 다섯 살인 모델 겸 배우 이성경이 보여줄 새로운 매력의 작품 속 캐릭터들과 그와는 별개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공개될 '진짜 이성경'을 만나볼 수 있는 일상 사진과 패션 역시 누리꾼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성경을 브라운관에서 만나볼 수 있는 SBS '괜찮아 사랑이야'는 매주 수목 밤 10시 방송된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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