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기대해'로 활동 중인 걸스데이의 셀카
최근 정규 1집 앨범 신곡 '기대해'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걸스데이의 소장가치 충만한 귀요미 셀카가 공개됐다.
지난 26일 더스타와의 인터뷰를 마친 소진은 이날 유라의 '먹방(먹는 것을 방송한다)'을 위해 사용된 소품인 귤을 한 손에 들고 대기실에서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선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민아는 유라와 소진 뒤에 슬그머니 다가와 귤을 들고 두 사람을 잡아먹을 듯한 귀요미 포즈를 취해 즐거움을 더했다.
셀카의 달인 민아와 유라는 짝을 지어 카메라를 향해 상큼 가득한 셀카 2종 세트를 선보였다. 천 가지 표정을 자랑하는 민아는 유라를 향해 몸을 숙이며 S라인 몸매를 뽐냈다. 민아는 윙크를 하거나 눈을 지그시 감고 뽀뽀하는 듯한 사진을 완성해 보는 이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했다. 민아 못지않게 하얀 얼굴을 자랑하는 유라는 카메라를 향해 혀를 내밀거나 볼에 바람을 넣는 등 팔색조 매력을 선보였다.
청순한 민낯 셀카로 많은 남성 팬을 보유하고 있는 민아는 대중의 관심에 대해 "사람들이 처음부터 제 민낯을 보고 예쁘다고 하지 않았는데, 아무래도 익숙해지니까 좋아하시는 거겠죠?(웃음)"라며 겸손함을 잊지 않았다. 최근 착시 셀카로 화제를 모은 유라는 "저는 사진 찍을 때 특별한 건 없어요. 잘 나왔다는 생각이 들면 대부분 SNS에 공개하는 편이에요"라며 선한 웃음을 지었다.
마지막으로 갓 스무 살이 된 막내 혜리는 긴 팔을 이용해 소진과 민아를 한 앵글에 담았다. 혜리는 한 손으로 찰랑거리는 웨이브 머리를 귀 뒤로 넘기는 포즈로 청순함과 섹시한 매력을 동시에 발산했다. 또, 대기 중인 멤버들을 한 장 한 장 카메라에 담는 세심함을 선보여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기도. 카메라를 들고 있던 혜리에 레이더망에 포착된 소진은 이날 능숙 능란한 솜씨로 버라이어티를 진행한 MC답게 손에서 큐 카드를 놓지 않는 열띤 모습을 선보였다.
공대 출신 소진은 수 많은 전국의 공대생을 향해 "학부 생활은 자유롭지만 노는 것과 학업을 잘 조율해 멋진 미래를 만드시길 바래요"라는 훈훈한 멘트를 전하며 촬영을 마쳤다.
한편, 걸스데이 더스타 HD인터뷰(5개)를 보고 각각 기사 하단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걸스데이 친필사인CD + 입술도장이 찍힌 보드(4명)와 친필사인CD + 폴라로이드(6명)를 증정합니다. 기간은 오는 4월 9일까지, 발표는 10일.
글 한지명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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