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셀카] 보이프렌드, 순정만화 찢고 나온 여섯 소년들 '어서와~'
기사입력 : 2013.02.14 오후 12:54
사진 : 신곡 '아이야(I Yah)'로 활동 중인 보이프렌드의 셀카

사진 : 신곡 '아이야(I Yah)'로 활동 중인 보이프렌드의 셀카


때로는 귀여운 '남친돌'로 때로는 카리스마 넘치는 '순정마초'로 팔색조 매력을 오가는 6인조 그룹 보이프렌드의 셀카가 공개됐다.


"셀카는 민우가 제일 잘 찍어요" 지난달 31일 더스타와의 인터뷰를 앞두고 촬영장에서 동현이 살짝 귀띔했다. 아니나 다를까, 막내 민우는 카메라 앞에 먼저 서 연신 샤방샤방한 꽃미소와 트레이드 마크인 깜찍한 표정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어느덧 보이프렌드의 95년생 막내라인 민우, 광민, 영민 세 사람은 어느덧 쪼르르 거울 앞에 모였다. 뭉치면 매력이 두 배 배가 되는 법. 순정만화를 찢고 나온 듯 한 큰 눈과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쌍둥이 형제는 등장만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어 영민과 광민은 수줍은 듯한 풋풋한 미소와 카리스마 눈빛을 오가며 다양한 포즈를 완성했다.


팀내에서 민우 다음으로 셀카를 잘 찍기로 소문난 영민은 연신 카메라를 들고 멤버들을 쫓아 다니며 사진을 찍었다. 그런 영민의 뒤로 현성의 귀요미 브이 포즈가 포착돼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또, 이날 버라이어티 MC를 맡은 정민은 멤버들을 뒤로 한 채 큐카드를 손에 놓지 못하며 대본 삼매경에 빠졌다.


이어 동현과 현성 그리고 정민 일명 '형 라인'은 막내들에게 질세라 카메라를 들었다. 우유빛깔 피부를 자랑하는 리더 동현은 긴 팔을 이용해 현성과 정민을 앵글 안에 담았다. 입을 쌜쭉 내밀며 애교 섞인 귀요미 표정을 선보인 정민에 이어 현성은 의외의 엉뚱함과 발랄한 성격으로 해피 바이러스를 전파했다.

마지막으로 현성은 대기 중인 영민과 광민에게 다가가 화보를 연상시키는 사진을 완성했다. 형의 리드에 영민과 광민은 숨이 '턱!'하고 멈출 듯 한 모델 포즈를 선사했다. 동현 역시 카메라를 향해 팬들을 향한 팬조련 3단 셀카를 선보이며 팬들에게 다정한 인사를 건넸다.

한편, 색다른 스타 이야기 '더스타(www.the-star.co.kr)'에서는 오는 15일과 22일 2일에 걸쳐 매력돌 보이프렌드의 HD 인터뷰 영상을 전격 공개한다.



글 한지명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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