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2013' 이종석 vs 김우빈, 교실 안 마성의 트러블 메이커
기사입력 : 2012.12.27 오후 4:30
사진 : KBS '학교 2013' 홈페이지

사진 : KBS '학교 2013' 홈페이지


'꽃미남 트러블메이커' 이종석과 김우빈, 두 남자가 여심을 흔들고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학교 2013>(극본 : 이현주 고정원, 연출 : 이민홍 이응복)에 출연 중인 이종석(고남순 역)과 김우빈(박흥수 역)이 마성의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것.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현장 사진에서 두 사람은 감출 수 없는 꽃미남 아우라로 장외 인기 대결을 펼치고 있다.


먼저 승리고 2학년 2반 회장 고남순은 교실 창가 맨 뒷자리에 앉아 잠을 청하고 있다. 창가를 통해 들어오는 따사로운 햇볕을 배경 삼아 앉아있는 남순은 순정만화를 찢고 나온 듯 훈훈한 꽃외모를 뽐내고 있다.


새하얀 피부와 우수에 잠긴 표정을 간직한 고남순의 매력은 사춘기 女학우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했다. 특히, 남순의 해맑은 미소 뿐만 아니라 그가 걸친 교복 맵시 또한 일명 '수트 간지'로 통하며 '남순앓이'를 유발케하는 데 큰 공헌을 하고 있다.


고남순의 뒤를 이어 또 다른 승리고의 명물이자 유급생 박흥수는 전학 온 첫날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존재감을 알렸다. 흥수는 같은 반 일진 오정호(곽정욱 분)에게는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기선 제압을 하지만, '모범생' 송하경(박세영 분)에게는 꼼짝 못하는 귀요미 반전 매력으로 극의 재미를 주고 있다.


다수의 스타 배우를 양성한 '학교 시리즈'를 새롭게 이끌어 나가고 있는 <학교 2013> 속 이종석과 김우빈. 이들은 2012년 현재를 살고 있는 청소년들의 모습을 안정된 연기로 사실감 있게 그려내며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감정 어린 눈빛과 진정성 충만한 대사 하나하나로 자신들의 매력을 안방극장에 고스란히 전할 줄 아는 '똑똑한 배우' 김우빈과 이종석의 앞으로의 행보도 기대된다.


한편, 2013년 새로운 스타로 거듭날 이종석과 김우빈이 활약이 무한 펼쳐지는 <학교 2013>은 매주 월화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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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한지명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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