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태가 다른 일곱 소년들의 귀요미 셀카 대방출 '와우'
기사입력 : 2012.09.28 오전 11:58


95년생 막내 성재부터 90년생 리더 은광까지 평균연령 20살의 소년들이 모이면 어떤 색깔이 펼쳐질까? 두 번째 미니앨범 'Press Play'로 가요계에 복고 열풍을 불러온 7인조 보이그룹 '비투비(BTOB)'의 엉뚱하고 재기 발랄한 셀카가 공개됐다.


먼저 막내 성재의 장난기가 발동했다. 사진을 찍던 중 프니엘에게 점점 다가가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한 것. 45도 각도를 유지하는 성재와 달리 프니엘의 눈은 튀어나오기 일보직전이라 상반된 상황으로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맏형 은광은 카메라를 향해 '볼 빵빵', '뿌잉뿌잉'을 동시에 선보이며 그만의 강한 자신감을 선보였고, 창섭과 함께 액세서리를 들고 강한 짐승돌의 면모를 뽐냈다.


셔터를 누를 때 마다 성공률 100%를 자랑하는 민혁은 '브이', '볼에 손가락 갔다 대기', '후~', '꽃받침' 포즈 4종 셀카로 팬들에게 안구 정화를 선물했다. 또, 촬영 현장에서 일훈은 KBS2 '개그콘서트-멘붕스쿨' 개그맨 서태훈에게 빙의돼 "내가~했다고" 성대모사로 끼를 발산했다.


"하나, 둘, 셋. 이번엔 귀여운 표정" 성재에 구령에 맞춰 은광과 형식은 동시에 카리스마부터 필살 애교까지 다양한 표정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를 곁에서 지켜보던 프니엘은 "난 귀여우니까 안 할래"라며 사라져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현식은 세 손가락 '브이(WOW)'를 그리는 프니엘과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다정한 두 사람 사이로 은광이 도끼눈을 뜨고 지켜보고 있어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소화했다.


한편, 비투비는 90년대 뉴잭스윙 장르를 트렌디하게 재해석한 타이틀곡 '와우(WOW)'로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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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한지명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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