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스타, 여섯 멤버들의 상큼발랄 셀카 축제 '함께 즐겨요~'
기사입력 : 2012.09.14 오후 3:19


'아이유의 직속 후배그룹'이라는 수식어로 데뷔와 함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6인조 걸 그룹 '피에스타(FIESTAR)'가 상큼 발랄한 셀카로 축제의 포문을 연다. 재이, 린지, 예지, 혜미, 체스카, 차오루로 구성된 피에스타는 여섯 멤버들의 개성이 뚜렷한 실력파 아이돌 그룹.


지난 6일 오전 '더스타'와의 인터뷰를 마친 피에스타는 신인다운 풋풋함과 귀여움을 앞세워 카메라 앞에 섰다. "다들 모여봐. 거울 보고 단체 사진 찍자" 막내 예지의 한 마디에 다들 신이 났는지 상큼한 포즈를 취하기에 여념 없는 여섯 소녀들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입가엔 미소가 걸린다.


먼저 '아이유와 천둥의 연습생 친구'로 누리꾼들에게 친숙한 혜미와 린지는 손가락을 입술에 가져다 대고 각기 다른 표정을 짓고 있다. 한 번은 혜미가 웃고 한 번은 린지가 웃으며 표정 놀이 삼매경에 빠졌다.


아이유의 사랑을 독차지한 귀요미 체스카는 "차오루 언니~ 우리 외국인끼리 같이 찍자"며 차오루를 불렀다. 말하는 모습에서 여성스러움이 묻어나는 중국인 멤버 차오루는 쪼르르 달려가 체스카와 미모 대결을 펼친다. 마치 얼짱들의 셀카 속에서 만나볼 법한 백옥 피부와 표정이 인상적이다.


마지막 그룹은 리더 재이와 카리스마 막내 예지의 차례. 조막만한 얼굴에 또렷한 이목구비로 팀내 비주얼을 담당하고 있는 재이는 얼굴의 반을 가리는 브이 포즈로, 한쪽 입술을 치켜 올리고 눈은 지긋이 감으며 장난끼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는 예지의 모습은 상반된 매력을 발산한다. 마지막은 뭐니뭐니해도 셀카의 단골 포즈, 브이로 마무리 짓는 센스!


걸 그룹 멤버들이라서 그런지 피에스타 멤버들은 짧은 시간 동안 다양한 포즈를 능숙하게 취하며셀카를 찍었다. 특히 피에스타는 공개된 셀카를 통해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또 다른 톡톡 튀는 매력으로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피에스타는 14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에서 신곡 '비스타' 무대를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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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한지명 인턴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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