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7인조 보이밴드 '비투비'가 소장욕구를 불러일으키는 8종셀카를 공개했다.
꽃이 만개하고 상춘객들을 유혹하는 4월, 갈팡질팡 마음을 잡지 못하는 여심 앞에 ‘만능돌’ 비투비(BTOB)가 나타났다. 그중에서도 임팩트 있는 랩파트를 맡고 있는 세 명의 멤버가 매력만점 셀카로 여심잡기에 나섰다.
‘비투비’의 비주얼 담당, 만능재주꾼 이민혁
깜찍함도 요염함도 이보다 더 확실할 순 없다. 주먹 애교도 볼에 바람을 넣는 표정도 셀카를 찍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도전했던 포즈임에도 ‘같은 포즈, 너~무나 다른 느낌’이다. 특히, 두 번째 줄 3종 사진은 “이래도 안 반해?” 시리즈 물이다. 이 팬심 저 팬심 다 끌어모으고자 민혁이 필히 준비하고 다녔음이 틀림없다.
‘비투비’의 래퍼의 탈을 쓴 순도 100% 천사 프니엘
혀를 날름 내민 ‘강아지 포즈’는 프니엘을 위한 맞춤형 포즈였다고 감히 말하고 싶다. 인터뷰 내내 도움 요청의 눈빛과 손길을 보내는 프니엘에게 자석처럼 이끌려 “이해 안 되는 거 있어요?”를 몇 번이고 되물었으니 말이다. 누가 천사 아니랄까 팬들을 향한 깜찍한 하트 발사도 잊지 않았다. 여기에 쭈욱 내민 입술은 덤이다.
‘비투비’의 카리스마 vs 천진난만 반전매력의 소유자 정일훈
카리스마로 똘똘 뭉쳐있을 것만 같은 일훈은 사실 이날 촬영한 8장의 사진 중 맨 우측 상단 사진처럼 순수하고 착한 소년이었다. 한 마디 농담에도 '까르르' 웃으며 반응하고, 확실하지 않은 부분은 동글동글한 눈을 더 크게 뜨고 특유의 느릿한 말투로 되물으며 누나들의 보호본능을 자극했다. 무대 위 카리스마는 숙소에 두고 왔나 싶을 정도로. 앞으로 보여줄 무궁무진한 매력이 기대되는 멤버다.
색다른 스타이야기 ‘더스타’(www.the-star.co.kr)에서는 7인조 보이 그룹 비투비(BTOB)의 HD인터뷰를 4월 20일 전격 공개하며, 친필사인 CD + 포스터(10명)와 폴라로이드 사진(7명)을 증정하는 인터뷰 기사 댓글 이벤트를 연다.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4월 26일까지, 발표는 4월 27일.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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