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비투비, 따스한 봄처럼 어느 날 다가온 소년들(1)
기사입력 : 2012.04.19 오후 2:35
사진 : 7인조 보이밴드 '비투비'가 소장욕구를 불러일으키는 8종셀카를 공개했다.

사진 : 7인조 보이밴드 '비투비'가 소장욕구를 불러일으키는 8종셀카를 공개했다.


바람도 따스해지는 봄이 다가오자 뒤숭숭한 여심을 사로잡을 2012년 새로운 보이그룹이 나타났다. 작사, 작곡은 기본, 거침없는 예능감과 톡톡 튀는 개성까지 그야말로 ‘없는 게 없는’ 7인조 보이그룹 ‘비투비’(BTOB)가 소장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셀카 8종세트를 공개했다.


 


 



‘비투비’의 맏형, 친근함 빼면 시체인 리더 서은광
팀의 리더이자 나이서열상 최고참. 표정만 보면 천진난만한 어린아이 같다. 두 손을 양 볼에 갖다댄 깜찍 애교는 막내 성재와 비교해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표정은 은광이 리얼하지만 누가 더 깜찍한 지 판단은 보고 있는 여러분에게 패스! 혹여 은광을 만난다면 세 번째 사진처럼 반갑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네 번째 사진처럼 손가락으로 가리킨 뒤 다섯 번째 사진처럼 ‘메롱’하면 일곱 번째 사진처럼 혼나거나 여덟 번째 사진처럼 웃으면 해결되겠지? 것도 아니면 마음 좋은 은광이 마지막 사진처럼 놀라고 말겠지?


 


 


‘비투비’의 애교담당 메인보컬, 볼 빵빵 입술 쭉~ 이창섭
애교담당이라 하면 흔히 막내를 떠올리지만 창섭은 나이서열 3위. 굳이 따지면 형라인에 속한다. 그럼에도 표정 하나 하나에 애교가 듬뿍 묻어난다. 볼을 빵빵하게 부풀리고 카메라를 바라보는 고난이도 표정부터, 입술을 쭉 내밀며 이른바 ‘키스를 부르는 입술’ 포즈도 서슴지 않는다. 창섭의 달아오른 애교본능은 당분간 쉽사리 꺼지지 않을 전망이다.


 


 


‘비투비’의 컷! 정리담당 근육맨, 볼수록 매력있는 임현식
페도라를 활용해 시크한 무대 위 현식이 나타났다 이내 입술을 삐죽 내민 무대 밖 현식이 등장한다. 쉴 새 없이 카메라 셔터가 작동하고 현식은 천진난만한 표정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까지 거침없이 선보인다. 두 번째 사진은 “나 응원하러 와 줄 거지?”라고 말하는 듯하다. 3분간 계속 보면 어느새 음악방송 현장에서 비투비를 응원하는 나를 발견할테니 장시간 아이컨텍 금지.


 


 


‘비투비’의 카리스마 막내, 동생 삼고 싶은 훈남 육성재
딱 봐도 ‘잘생겼다’는 탄성이 나오는 이 귀여운 생명체가 ‘비투비’의 막내다. 애교는 무궁무진한데 주무기는 카리스마다. 두 손을 야무지게 쥐고 깜찍한 표정을 지었지만 큰 손과 작은 얼굴이 대비되며 ‘소두 종결자’ 타이틀을 일찌감치 거머쥐었다. 성재 사진의 BEST는 여섯 번째 칸을 채운 ‘혀 낼름 눈 게슴츠레’ 사진이다. 지갑 속 비밀 공간에 갖고 다닐만한 사진으로 추천한다.


색다른 스타이야기 ‘더스타’(www.the-star.co.kr)에서는 7인조 보이 그룹 비투비(BTOB)의 HD인터뷰를 4월 20일 전격 공개하며, 친필사인 CD + 포스터(10명)와 폴라로이드 사진(7명)을 증정하는 인터뷰 기사 댓글 이벤트를 연다.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4월 26일까지, 발표는 4월 27일.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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