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운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 신인배우 이원근.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의 꽃미남 4인방 중 ‘차궐남’ 운 역을 맡아 시청자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은 신인배우 이원근이 신상 꽃미남표 안구정화용 셀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원근은 조막만한 얼굴에 날카로운 콧날, 선한 눈웃음이 인상적이다. 아이처럼 환한 미소를 지을 때는 ‘이런 훈남이 또 있을까’ 싶을 정도지만, 웃음기 가신 얼굴에서는 날카롭다 못해 매서운 느낌까지 든다. 이른바 '반전매력'이다.
모델 출신인 이원근은 런웨이 위에서 훤칠한 외모와 남다른 아우라를 뽐내 이병헌의 매니저에게 발탁됐다. 이후 <해를 품은 달>을 통해 데뷔한 이원근은 극 중 조선 최고의 운검으로 훤(김수현 분)의 최 측근에서 그를 호위하는 젊은 무사 운의 어린시절을 연기했다. 19일 방송되는 <해품달> 6회를 끝으로 아쉽게 하차하지만, 곧 좋은 작품으로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한편, 19일 공개될 ‘더스타’ 인터뷰에서는 이원근이 <해품달>에 캐스팅 된 계기, 아역배우 4인방에 대한 남다른 애정 등 작품에 관한 이야기부터, 배우로 데뷔하기까지의 과정, 즐겨 듣는 음악, 좋아하는 영국 축구팀인 에버튼에 대한 이야기까지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아 공개할 예정이다.
글 글 : 장은경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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