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브아걸, 셀카 포즈는 역시 '삼손'이 진리?
기사입력 : 2011.10.12 오후 3:50
사진 : 4인조 인기 걸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가 직접 찍은 셀카 모음

사진 : 4인조 인기 걸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가 직접 찍은 셀카 모음


2년 만에 정규 4집 타이틀 곡 ‘SIXTH SENSE’(식스센스)로 컴백한 브라운아이드걸스가 ‘더스타’ 100번째 인터뷰 주인공으로 낙점돼 육감을 자극하는 버라이어티 인터뷰에 응했다. 스튜디오로 등장한 브아걸 멤버들은 인터뷰지를 보고 능숙하게 포인트를 캐치해냈다.


카메라를 손에 쥔 시크한 막내 가인은 ‘한 컷을 찍어도 제대로 찍는다’는 신념 하에 완벽한 셀카 두 장만을 남겼다. 사진 속 가인은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짙은 아이라인이 돋보이는 메이크업으로 시크하고 세련된 매력을 풍겼으나, 대기시간이나 인터뷰 도중에는 웃음을 참으려 애쓰거나 자신을 촬영하는 PD를 역으로 카메라에 담는 등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셀카와 꽤나 친숙한 또 다른 멤버 나르샤. 깜찍한 표정 연기와 청순한 자태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셀카에서도 관록이 느껴진다면 바로 이런 것일까? 4컷을 한 데 모아놓으니 나르샤의 단독 화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셀카를 몇 장 못 찍었는데 더 찍을까요?”라며 인터뷰가 끝난 뒤에도 스튜디오를 떠나지 않았던 제아. 결국 MC 큐카드를 들고 찍은 사진과 제아만의 셀카 고정 포즈인 것으로 보이는 삼손포즈(세 손가락만 펴는 포즈) 셀카를 PD에게 부탁해 촬영했다. 인터뷰 틈틈이 세세한 부분까지 묻고 소통하려는 제아의 모습은 가히 리더다운 모습이었다.


팬들에게 선물할 폴라로이드 셀카에 사인을 하고 있는 미료. 다른 사진에서는 우두커니 서 있는 나르샤를 배경 삼아 멋스러운 사진을 담아냈다. 참고로 이날 ‘더스타’ 인터뷰에서는 하이노트 창법을 라이브로 소화한 데다 감기까지 걸려 목상태가 좋지 않았던 나르샤를 위해 미료가 MC로 나서 안정된 진행 실력을 선보였다.


색다른 스타이야기 더스타(www.the-star.co.kr)에서는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HD인터뷰를 오는 10월 13일 전격 공개한다. 아울러 <식스센스 SIXTH SENSE> 사인 CD, 멤버별 즉석포토를 증정하는 인터뷰 기사 댓글 이벤트를 연다. 이벤트 기간은 10월 13일부터 26일까지, 발표는 28일.



글 글 : 장은경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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