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캬라멜, 팬들과 함께 즐거운 '브런치 타임'
기사입력 : 2010.07.15 오후 9:06
사진: 지난 14(어제) 더스타 1주년 이벤트 중 하나인 '오픈 인터뷰'의 주인공 '오렌지캬라멜'

사진: 지난 14(어제) 더스타 1주년 이벤트 중 하나인 '오픈 인터뷰'의 주인공 '오렌지캬라멜'


3인조 걸 그룹 '오렌지캬라멜'(레이나, 나나, 리지)이 팬들과 함께 브런치 타임을 가졌다.


지난 14일, 오렌지캬라멜은 '더스타'가 1주년을 맞아 준비한 '오픈 인터뷰 with 오렌지캬라멜' 이벤트에 당첨된 5명의 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상큼발랄한 포스를 풍기며 카페 안으로 들어 온 오렌지캬라멜은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오픈 인터뷰를 시작했다. 살짝 어색한 분위기에서 시작한 인터뷰는 시간이 지나면서 폭풍처럼 쏟아지는 수다와 끊임없는 미소로 가득 채워졌다.


인터뷰에 적응한 멤버들은 평소 팬들이 궁금했던 질문에 성심성의껏 대답하는 세심함을 보였다. 특히, '버라이어티 인터뷰' 시간에는 이날의 MC인 레이나의 매끄러운 진행실력이 돋보였다.


인터뷰 초반, 음료를 홀짝거리는 막내 리지의 포착 사진을 통해 그녀의 귀여운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또, 인터뷰 중간쯤 더스타 카메라를 발견한 귀염둥이 나나와 리지는 더위도 날려 버릴 시원한 미소와 함께 깜찍한 브이를 그려보였다.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안다'는 옛 속담처럼 카메라 앞에 서면 재간둥이로 돌변해 현장 스태프들을 사로잡은 리지는 지나가는 외국인을 보고 "hi, how are you?"라고 인사를 건네는 가 하면, "중국어를 잘하냐"는 한 스태프의 질문에 "a little bit"라고 대답하는 센스를 발휘하며 그녀의 끼를 다시 한 번 입증시키기도 했다.


오렌지캬라멜이 팬들을 위해 직접 준비한 선물을 세 멤버들이 팬들 한 명, 한 명에게 손수 증정한 후, 이날의 만남을 기념하는 단체사진을 끝으로 오렌지캬라멜의 '오픈 인터뷰'가 마무리 됐다.


한편, 오렌지캬라멜의 초근접 상큼 셀카는 16일(내일) 색다른 스타 이야기 '더스타'(www.the-star.co.kr)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오렌지캬라멜의 HD인터뷰는 오는 22일 전격 공개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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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오렌지캬라멜 , 레이나 , 리지 , 나나 , 오픈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