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신데렐라 언니', 드라마 인기만큼 재미있는 현장사진 '화제'
기사입력 : 2010.04.22 오후 2:27
사진: KBS 2TV '신데렐라 언니' 현장사진

사진: KBS 2TV '신데렐라 언니' 현장사진


KBS 수목극 ‘신데렐라 언니’의 인기가 나날이 치솟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 인기 만큼이나 현장사진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 또한 뜨겁다.


‘신데렐라 언니’는 동화 ‘신데렐라’를 2010년 현대판 이야기로 바꿔 신데렐라가 아닌 언니의 시선으로 재조명된 신데렐라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라온 은조(문근영)과 효선(서우)가 부모의 재혼으로 한 집에서 함께 자라게 되고 한 집에서 자란 아르바이트생 기훈(천정명)을 함께 사랑해 서로 아파한다.


까칠한 캐릭터 덕분에 드라마 속에선 좀처럼 찾을 수 없는 문근영의 밝은 미소는 현장사진을 통해 특유의 애교 넘치는 깜찍 셀카부터 유행을 부르는 ‘덩실덩실’ 춤까지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것.


또한, 극중 문근영과 대조를 이루는 러블리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서우는 막걸리 제조 업체인 대성참도가의 자손답게 병나발을 불며 마실 정도로 그만의 막걸리 사랑을 한껏 보여주고 있다. 마치 막걸리회사 광고 모델과도 같은 모습은 최근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급부상한 서우의 저력을 보여주는 부분이다.


문근영, 서우 등 두 여주인공과 더불어 생애 첫 연기자로 변신한 짐승돌 2PM의 멤버 택연의 우직함과 키다리 아저씨 천정명의 잔잔한 연기 또한 연일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한편 네 남녀의 얽히고 설킨 러브라인과 긴장감을 늦출 수 없게 만드는 탄탄한 스토리 구조와 연출력이 더 해 매 회 꾸준한 시청률 상승을 보이고 있는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는 매주 수목 밤 9시 5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글 더스타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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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신데렐라 언니 , 문근영 , 서우 , 옥택연 , 천정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