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에스파(aespa) 지젤이 파리 패션위크에 참석해 화제다.
지젤은 지난 9월 27일, 10월 1일(현지시간) 각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아크네 스튜디오(Acne Studios), 오토링거(OTTOLINGER)의 'Spring Summer 2024' 패션쇼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먼저 지젤은 아크네 스튜디오 쇼에서 브라운 색상의 드레스에 패치워크 가죽 바이커 재킷을 매칭하여 스타일리시한 비주얼을 보여줘 현장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으며, 아크네 스튜디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니 요한슨(Jonny Johansson)과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참석한 오토링거 쇼에서는 강렬한 레드 컬러의 그래픽과 유니크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룩을 완벽하게 소화, 그야말로 핫한 매력을 선사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젤은 에스파 멤버로서 뛰어난 콘셉트 소화력과 세련된 패션 감각을 인정받으며 다수의 패션 매거진 촬영 및 글로벌 브랜드의 앰버서더로 발탁되는 등 패션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이번 패션위크 참석 이후 보여줄 활약에도 기대가 모인다.
한편, 에스파는 지난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aespa LIVE TOUR 2023 'SYNK : HYPER LINE in PARIS''(에스파 라이브 투어 2023 '싱크 : 하이퍼 라인 인 파리')를 개최, 월드 투어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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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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