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뉴발란스 글로벌 앰버서더 제공 / 사진: 뉴발란스 제공

아이유가 뉴발란스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됐다.

21일 뉴바란스 측은 아이유를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했다는 소식과 함께 캠페인 'We Got Now'를시작으로,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이유는 "항상 뉴발란스의 팬이었던 저에게는 뉴발란스가 조금 더 특별한데요, 그 이유는 뉴발란스가 자신의 스토리를 말하는 사람들에게 메시지나 관심을 항상 보인다고 생각했어요. 또, 지난 뉴발란스의 모델이 발탁되었을 때, 아티스트로서의 제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줬습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아이유는 "기다리지 않는 것이 미덕(Impatience Is A Virtue)"이 주는 메시지가 저의 스토리와 매우 비슷한 것 같아요. 뉴발란스가 최근에 보여준 에너지와 메시지를 보면, 확신을 갖고 꿈을 실현해 나가고 환경과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는 이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더라고요. 저는 뉴발란스와 함께 이러한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달할 수 있다고 확신하기 때문에 뉴발란스와 함께 하기로 했어요"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뉴발란스 마케팅 디렉터인 Stephen Roach는 "뉴발란스의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 아이유와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다양한 재능을 가진 아이유는 기존의 틀을 따라 하지 않고, 두려움 없이 스스로 해나가는 모습이 뉴발란스의 브랜드 철학을 잘 보여주는 것 같다. 또한 끊임 없이 노력하는 모습과 주변의 사람을 챙기고 배려하는 모습은 비슷한 나이 대의 사람들에게 리더로서의 모습을 보여준다"라고 밝혔다.

한편 뉴발란스와 아이유의 캠페인은 아시아 10여개 국가로 브랜드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뉴발란스의 PR 이벤트는 아시아 230개의 언론을 통해 공개가 되며 다양한 채널에서 아이유의 'Impatience Is A Virtue'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글 에디터 하나영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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