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워치 브랜드 전시회 참석…'존재 자체가 럭셔리'
기사입력 : 2021.06.18 오후 1:19
김우빈, 예거 르쿨트르 전시회 참석 / 사진: 예거 르쿨트르 제공

김우빈, 예거 르쿨트르 전시회 참석 / 사진: 예거 르쿨트르 제공


김우빈이 럭셔리한 비주얼로 시선을 압도했다.

지난 15일 김우빈이 럭셔리 워치 브랜드 예거 르쿨트르의 'The Sound Maker' 전시회에 참석했다.

이번 전시의 중심부에는 스위스 모던 아티스트인 지문(Zimoun)에게 의뢰한 새로운 '사운드 스컬프처' 설치 작품이 국내 최초로 공개되었다. '사운드 스컬프처'는 예거 르쿨트르 매뉴팩처와 주변에 울려 퍼지는 소리의 세계를 모두 녹여 냄으로써 메종의 정신에 내재된 본질을 보여준다.

설치 작품 '사운드 스컬프처'는 예거 르쿨트르의 시계 제작 부품인 소형 DC 모터와 얇은 와이어, MDF 패널, 금속 디스크 등 간단한 산업용 구성품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를 통해 조각, 움직임 및 소리에 대한 전통적인 아이디어를 재정의하여 관중을 초월적인 감각 경험의 세계로 초대한다.

김우빈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The Sound Maker가 가진 헤리티지와 경이로운 워치메이킹의 세계를 직접 느끼고 체험하면서 감동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예거 르쿨트르의 The Sound Maker 전시회는 대중들에게 공개되는 전시회로 서울의 디자인과 패션의 중심지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오는 7월 4일까지 진행된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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