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9'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래퍼 머쉬베놈이 '알바천국' 새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 사진 : 알바천국 제공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9'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래퍼 머쉬베놈이 '알바천국' 새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21일 알바천국 측은 "최근 쇼미더머니9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여주며 1020세대에게 폭발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머쉬베놈의 재치있고 발랄한 이미지가 알바천국 모델로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광고의 메인 콘셉트인 인기 브랜드 알바 등 ‘좋은 알바 자리’ 확대에 대한 메시지가 머쉬베놈이 직접 편곡한 노동요 ‘알바 좀 주쇼’에 기대 이상으로 잘 녹아들어 시너지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머쉬베놈은 알바천국의 디지털 광고에서 원곡 ‘알려 좀 주쇼’를 직접 개사 및 편곡한 알바천국 노동요 ‘알바 좀 주쇼’를 선보였다. 영상 내내 귀를 사로잡는 노동요는 ‘알바 좀 주쇼’, ‘잘 나가는 관계자 여러분 달달한 꿀알바 싹 내려주쇼’, ‘좋은 알바 자리 천국에 다 있쇼’ 등 직관적이고 중독성 강한 가사와 머쉬베놈 특유의 플로우가 돋보인다.

글 에디터 조명현 /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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