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 우연, 광고 모델 발탁 / 사진: 에스트라 제공

우아!(woo!ah!)의 우연이 화장품 모델로 발탁됐다.

14일 소속사 엔브이엔터테인먼트 측이 "우아!의 우연이 에스트라의 신규 캠페인 '믿음의 보습' 광고 모델로 활동한다"며 "우연이 출연한 에스트라의 새로운 광고가 지난 5일 온에어됐다"고 밝혔다.

공개된 광고에서 우연은 청순한 이미지를 앞세워 에스트라의 브랜드를 알렸다. 특히 수수한 의상과 헤어스타일로 본연의 아름다움을 자랑한 우연은 무결점 피부를 자랑하며 광고계 블루칩다운 행보를 펼쳤다.

우연은 지난 5월 데뷔한 걸그룹 우아!의 멤버로, 감탄과 탄성을 자아내는 아이돌이 되겠다는 포부를 담은 그룹명처럼 데뷔 활동에서부터 변화무쌍한 모습을 보여줬다. 상큼하고, 발랄하면서도 당당한 MZ세대다운 매력을 자랑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우연의 맑고 청순한 이미지가 브랜드 이미지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우연의 행보를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우연이 속한 우아!는 다음 앨범을 준비 중이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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