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블렛 지원, 스쿨룩스 모델 발탁 / 사진: 스쿨룩스 제공
체리블렛 지원이 학생복 브랜드 모델로 발탁됐다.
14일 학생복 전문 브랜드 스쿨룩스 측이 체리블렛 지원을 모델로 발탁했다는 소식과 함께 화보 컷을 공개했다.
스쿨룩스 전략실 김율 실장은 "도아, 레나, 지원이 가지고 있는 산뜻하고 신선한 매력이 스쿨룩스가 지향하고 있는 트렌디함과 색다른 즐거움을 추구하는 Z세대의 감성을 표현하는 데 적합하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스쿨룩스는 새 모델들과의 최상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많은 청소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학생 지향적 브랜드 마케팅 활동으로 업계의 새로운 변화를 선도하고 있는 스쿨룩스에 따르면 이번 광고 모델 발탁을 통해 보이그룹 중심이었던 교복광고 모델 시장에 차별화된 이미지로 신선함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지원은 지난 2019년 데뷔한 신인 아이돌 체리블렛의 멤버로, 화려한 비주얼에 빼어난 실력까지 갖춘 차세대 유망주이다. 지원은 파나틱스 도아, 공원소녀 레나와 함께 스쿨룩스의 얼굴로 활동하며 특유의 풋풋하면서도 상큼한 이미지를 전파할 예정이다.
또한, 도아, 레나, 지원은 지난달 새 시즌 동복 화보 촬영을 마쳤으며, 오는 20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한 브랜드 화보 공개를 시작으로 스쿨룩스 모델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지원이 속한 체리블렛은 지난 6일 신곡 '알로하오에(Aloha Oe)'로 컴백해 밝고 사랑스러운 퍼포먼스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글 에디터 이우정 / lwjjane864@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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