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 네이처리퍼블릭 모델 발탁 / 사진: 네이처리퍼블릭 제공
NCT 127이 뷰티 브랜드 모델로 발탁됐다.
13일 네이처리퍼블릭은 "NCT 127 멤버들이 가진 건강한 에너지와 친근한 매력이 자연주의 브랜드 콘셉트와 부합해 새로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K-Pop의 거점인 서울을 기반으로 전 세계로 무대를 넓히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NCT 127의 도전 정신이 브랜드의 지향점과 맥락을 같이 하며, K-Beauty 재도약의 기회를 만드는 데 있어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NCT 127은 네이처리퍼블릭을 대표하는 국내 및 글로벌 모델로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새롭고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전할 계획이다. 첫 행보는 이달 말 공개 예정인 '캘리포니아 알로에 보송 선블럭' 바이럴 영상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향후 국내외 팬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통해 특별한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NCT 127이 국내는 물론 미국과 유럽에서도 막강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브랜드 인지도 및 신뢰도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NCT 127은 지난 3월 발매한 정규 2집 '엔시티 #127& 네오 존'으로 국내 음반 및 음원 차트, 음악방송 1위를 휩쓸었음은 물론 3월 21일자 미국 '빌보드 200' 5위, '아티스트 100' 2위로 진입한 후 4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오는 5월 발매를 목표로 리패키지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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