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광 지오다노 새 모델 발탁 / 사진: 지오다노 제공

김영광이 패션 브랜드 '지오다노(GIORDANO)'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6일 와이드에스컴퍼니 측은 김영광이 '지오다노(GIORDANO)'와 광고 계약을 체결, 새 얼굴로 나서게됐다며 광고 촬영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영광은 대중 친화적 브랜드 이미지에 맞춰 따뜻하면서도 부드러운, 누구나 쉽게 따라 입고 싶어지는 '데일리룩'을 선보여 시선을 끈다.

특히 자연스러운 매력을 추구하는 패션 트렌드에 맞춰 셔츠와 팬츠 등 기본 아이템들로 편안하면서도 심플한 매력을 연출했지만, 여기에 댄디한 매력을 더해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한)'룩을 완성해 보는 이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한다.

지오다노 측은 남다른 피지컬과 센스로 '워너비' 패셔니스타로 자리매김한 김영광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한 것과 관련해 "김영광의 꾸밈 없는 자연스러움과 밝은 에너지가 '지오다노(GIORDANO)'의 이미지와 잘 부합하여 공식 모델로 선정하게 되었다"라고 설명하며 "많은 이들의 '워너비' 패셔니스타인 그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김영광은 지난해 12월 크랭크업 한 영화 '미션 파서블(가제)'이 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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