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 미나, 맥 브랜드 모델 선정 / 사진: 맥 제공

구구단 미나가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 맥 캠페인 모델로 발탁됐다.

5일 젤리피쉬 측이 구구단 미나가 2월부터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 캠페인의 아시아퍼시픽 모델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랑스러운 미소와 유니크하고 귀여운 외모로 아이돌 대표 '과즙상'으로 불리고 있는 미나는 데뷔 때부터 환한 무결점 꿀피부를 과시하며 뷰티 롤모델로 꼽혀왔다. 그런 미나가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의 아시아퍼시픽 모델로 선정되며 다시 한번 뷰티 대세 아이콘다운 면모를 입증했다.

맥 측은 "넥스트 K- 뷰티 아이콘으로써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컬러를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는 미나가 맥이 지닌 메이크업 전문성과 다양성과 만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모델 선정 이유를 전했다.

특히 미나는 그동안 가수 활동을 비롯해 드라마 출연, OST 참여, 각종 방송 프로그램 MC 활약까지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그뿐만 아니라 통통 튀는 매력으로 광고계의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았으며, 뷰티, 패션, 식품 등의 모델로 선정,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미나는 지난 2016년 걸그룹 구구단으로 데뷔, 독특한 콘셉트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20세기 소년소녀', '계룡선녀전', '호텔 델루나' 등 각종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돌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음악 방송 MC 및 라디오 DJ 활약, 각종 예능 프로그램 출연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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