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희, 웨이크메이크 모델 발탁 / 사진: 웨이크메이크 제공

이다희가 색조 브랜드 새 모델에 발탁됐다.

11일 국내 대표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 자체 색조 브랜드 '웨이크메이크'(WAKEMAKE) 측이 이다희의 모델 발탁 소식을 전했다.

웨이크메이크는 강렬한 컬러와 뛰어난 지속력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색조 브랜드로, 이다희가 웨이크메이크의 모델로 발탁됐다는 소식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특히, 이다희는 올 상반기 방영된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를 통해 걸크러쉬 대표 배우 반열에 오르며 '워너비 여성상'으로 자리매김했다. 더욱이 당당하면서도 시크하고 스타일리쉬한 매력이 돋보이는 이다희의 메이크업은 유튜브를 통해 '이다희 메이크업 튜토리얼'까지 제작되며 큰 인기와 함께 대단한 파급력을 자랑했을 정도. 그뿐만 아니라 한류팬들 사이에서도 높은 인지도와 영향력을 지닌 이다희인 만큼 국내 대표 색조 브랜드 웨이크메이크와 만나 이뤄낼 시너지에 이목이 쏠린다.

이다희는 모델 발탁 이후 첫 활동으로 웨이크메이크의 대표 제품인 립스틱 '루즈건 제로' 화보를 촬영했다. 공개된 화보 속 이다희는 부드러운 음영의 눈매와 강렬한 레드립으로 세련된 가을 메이크업을 연출하고 웨이크메이크 특유의 시크한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번 화보를 비롯해 이다희와 함께하는 웨이크메이크 브랜드 광고는 오는 10월 중순부터 올리브영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글 이우정 기자 / the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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