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법정' 윤현민, 日 단독 팬미팅 개최 "12월 8일에 만나요"
기사입력 : 2017.11.10 오전 10:25
사진 : 윤현민 / 제이에스픽쳐스 제공

사진 : 윤현민 / 제이에스픽쳐스 제공


윤현민이 일본에 본격 진출한다.

윤현민의 소속사는 10일 "윤현민이 다음 달 8일 일본 도쿄 야마노홀에서 단독 팬미팅을 갖는다"고 밝혔다.

'2017 YOON HYUNMIN 1st PREMIUM FANEVENT'를 테마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일본 현지에서 진행되는 윤현민의 첫 팬미팅이다. 앞서 일본에서는 '연애의 발견' '뷰티풀 마인드' '내 딸 금사월' 등이 방송되며 윤현민에 대한 탄탄한 팬덤이 형성됐다. 어떠한 현지 프로모션 없이 자발적으로 조성된 일본의 러브콜로 의미를 더한다.

특히 최근 CS위성극장에서는 올해 초 큰 인기를 얻은 OCN 드라마 '터널'이 방영되며 윤현민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 상태다. 더욱이 이번 주부터 KNTV를 통해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윤현민 편이 전파를 타고 있어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이번 팬미팅의 티켓은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선행 판매가 완료됐으며 오늘(10일)부터 일반 팬들에게 오픈된다. 윤현민은 기다려준 일본 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뮤지컬 무대에서 갈고닦은 노래 실력을 비롯해 연기 외적인 그의 다양한 매력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드라마 <마녀의 법정> 촬영으로 바쁜 와중이지만 윤현민이 팬미팅 기획에 직접 참여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팬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며 "일본을 시작으로 많은 국가의 팬들을 찾아뵐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팬미팅은 12월 8일 일본 도쿄 야마노 홀서 진행된다.


글 더스타 성진희 기자 / geenie623@chosun.com


픽콘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제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드라마 , 마녀의법정 , 윤현민 , 팬미팅 ,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