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광수 / 킹콩 by 스타쉽 제공
배우 이광수가 풋풋한 청년 비주얼로 현장을 밝혔다.
23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던킨도너츠 광고 모델 이광수의 신제품 ‘트위스트킹 21’ 광고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이번 광고 영상은 영화 ‘더 킹’을 패러디 해 제작된 것.
사진 속 이광수는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카메라를 마주하고 있다. 동그란 안경을 쓴 그는 소품으로 준비된 책을 손에 꼭 쥐고 풋풋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광수는 수줍은 듯한 미소로 현장에 밝은 에너지를 내뿜다가도 촬영이 시작되면 집중력을 발휘, 콘셉트에 맞게 연기를 펼쳤다.
또 다른 사진에서 그는 편안한 복장에서도 빛나는 비주얼로 모델포스를 뿜어내며 주변을 환하게 밝히고 있다. 뿐만 아니라, 화려한 액션 연기를 선보이기 전, 주변 상황을 점검하고 감독의 지시를 귀 기울여 듣는 등 프로다운 면모가 엿보이기도 했다.
이날 이광수는 섬세한 연기와 훤칠한 외모로 ‘트위스트킹 21’의 특징을 잘 표현해내며, 촬영 내내 꼼꼼한 모니터링을 잊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액션을 선보이는 장면에서는 몸을 사리지 않고 직접 소화하며 스태프들의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한편, 이광수는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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