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의류브랜드 2017년 모델 발탁 '광고계 블루칩' / 사진: 스타쉽 제공

몬스타엑스가 의류 브랜드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9일 스타쉽엔터테인먼는 "몬스타엑스가 이탈리아 스포츠 브랜드 카파(대표이사 민복기,www.kappakorea.net)에 2017년 공식 모델로 선정되어 광고 모델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2015년 데뷔해, 화려한 퍼포먼스와 거친 남성적 매력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의 팬들까지 사로잡은 7인조 아이돌 그룹이다. 특히 오는 1월에는 단독 리얼리티 '몬스타엑스레이' 론칭을 시작하며, 2017년 한층 더 활발한 국내외 활동을 펼쳐갈 계획을 세웠다.

특히 몬스타엑스가 이번 의류브랜드 모델로 발탁된 것은, 다양한 화보 촬영을 통해 모델 못지 않은 끼를 보여주었고, 아이돌 체육대회에서 뛰어난 운동 신경으로 체육돌의 능력을 선보여 왔기 때문이라고.

한편 몬스타엑스는 지난 1월 초 진행된 첫 광고 촬영에서 7인 7색의 개성 있는 스타일과 함께 남다른 팀워크로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몬스타엑스와 함께한 카파의 광고는 1월 중순부터 전국의 160여개 카파 매장 및 온라인 매체를 통해 만날 수 있다.

글 하나영 기자 / hana0@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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