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 아웃도어 브랜드 새 모델 발탁 / 사진: KNTV, 블랙야크 제공
배우 이진욱이 2016년 상반기부터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며 '대세배우'임을 입증했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에 이어,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의 전속 모델이 됐다.
최근 2016 S/S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블랙야크'의 모델로서의 첫 발을 내디딘 이진욱은 도전정신, 아웃도어 본질과 가치를 중심으로 소비자들에게 '진정한 아웃도어를 즐기기 위해 새로운 세상을 만나라'는 메시지를 담은 '세상은 문밖에 있다(세.문.밖)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블랙야크' 관계자는 "이진욱씨는 평소 운동과 아웃도어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어 '세.문.밖' 캠페인의 메세지를 진정성 있게 전달하는 한편, 한층 우아하고 역동적인 아웃도어 퍼포먼스를 표현해낼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최근 드라마에서 '남사친룩'으로 화제를 얻은 만큼 남다른 패션 감각을 자랑하는 이진욱씨와 '블랙야크 스포츠블루' 라인의 트렌디한 스타일의 제품들이 만나 더욱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진욱은 현재 3월 16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서 절친한 친구에게 배신 당한 후 복수를 꿈꾸는 해군 특수부대 UDT 장교 '차지원'으로 변신할 예정이며, 영화 '시간이탈자'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글 장은경 기자 / eunkyun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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